불스원 기능성 베개 밸런스온, '한국감성과학대상' 금상 수상

2017-11-20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불스원의 기능성 베개 '밸런스온 필로우'가 한국감성 과학대상에서 헬스케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정됐다.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역사 대회의장에서 개최된 '2017 제 4회 한국감성과학대상' 시상식에서 불스원 밸런스온 필로우가 헬스케어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소비자 감성을 과학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상무)과 정일영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 대리가 각각 '감성리더십'부문과 '감성전문가'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올 7월 출시한 밸런스온 필로우는 기능성 베개로, 2중 허니콤 기술(Multi-layer Honeycomb Technology)이 적용 된 베타젤(Vetagel) 소재를 적용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한국인의 체형에 가장 이상적인 C-curve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또한, 아쿠아 원단의 속커버와 특수 가공된 벨로아 원단의 겉커버 2종을 사용했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상무)은 "이번 수상은 사용자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헬스케어 브랜드 밸런스온의 지향점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와 선호도 등 세밀한 감성을 반영한 제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성과학회가 2014년부터 제정∙시행하고 있는 한국감성과학대상은 소비자 감성을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가 기업과 국가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취지 하에 제품, 서비스, 콘텐츠, 리더십 등 4가지 부문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