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北미사일 발사 관련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개최

2017-11-29     김희정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국은행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서울 중구 한은본부에서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회의는 윤면식 부총재가 주재하고 김민호 부총재보, 허진호 부총재보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미사일 발사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계획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은 이날 새벽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