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신입사원들과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진행

2017-12-29     이호정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게임빌-컴투스는 29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에서 신입사원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12월에 입사한 두 회사의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과 임직원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해피기버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고 개미마을에 거주하는 영세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신입사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에 동참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해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두 회사의 나눔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승호 신입사원은 "날씨는 춥지만 우리가 배달한 연탄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까지 훈훈해진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컴투스 두 회사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 전시품 복원', '대한철인3종협회' 후원에 이어, 올 연말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에 공동 후원을 진행하는 등 보다 넓고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 나눔을 함께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