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누리플랜, 남북경협 수혜 기대에 이틀째 '上'
2018-04-19 남궁영진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누리플랜이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수혜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한가로 직행했다.
19일 오전 9시28분 현재 누리플랜은 전장 대비 2020원(29.88%) 오른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은 상한가다.
거래량은 108만6495주, 거래대금은 95억4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대우,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누리플랜은 경관 조명, 광섬유 LED 등 조명 시설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남북관계 개선 시 DMZ 평화공원 조성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누리플랜의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