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2018', 13일부터 티켓베이서 예매

2018-07-12     이호정 기자
CJ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CJ ENM 다이아 티비(DIA TV)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8'의 입장권 예매를 티켓베이에서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이아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로, 올해는 다음 달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서울특별시와 공동주최하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8은 디지털 마케팅의 타기팅 방식을 축제와 접목하면서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튜브 시청 데이터를 분석해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창작자와 팬이 보다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게임(1529남성) △뷰티(1529여성) △뮤직·엔터테인먼트(1529남녀) △푸드·키즈(가족) 등 장르와 타깃을 매칭한 맞춤형 무대를 구성했다. 입장권 판매 방식도 세분화해 1일권, 2일권 외에도 관람객 특성에 따라 가족 및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한 3인권, 4인권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지난 6일부터 게임 크리에이터 '재넌', 키즈 크리에이터 '마이린TV',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 '뷰티학 개론' 등 유튜브에 공개된 다이아 페스티벌 예고 영상은 이틀 만에 100만회 이상 조회됐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의 도시'라는 뜻을 담은 'LIGHT NOW'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3회 다이아 페스티벌에는 국내 크리에이터로서는 최초로 10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원밀리언'을 비롯해 대도서관·씬님·밴쯔·허팝·헤이지니&럭키강이 등 국내외 스타 창작자 10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