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서 올드팝과 함께 하는 콘서트…9월1일 저녁 7시

2018-08-24     온라인속보팀
(사진=수원시)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김범수, 손승연, 팀, 울랄라세션, 천단비, 성악가 신델라 등이 무대를 꾸민다.

수원시립합창단은 팝 가수 '아바(ABBA)'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히트곡을 합창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수원시립교향악단은 'We will rock you', 'Love of my life' 등 영국의 전설적 록그룹 '퀸(Queen)'의 노래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들려준다.

9월 7일(오후 6시)과 8일(오후 4시) 광교호수공원 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재즈 음악가들이 출연하는 '수원재즈페스티벌'도 이어 열린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