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해내리대출I' 한도 1조원 증액

2018-09-02     박시형 기자
사진=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5월말 조기 한도소진으로 중단됐던 '해내리대출 I'의 한도를 오는 3일부터 1조원 증액하고 지원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내리대출 I'은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출로, 최대 1.0%p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대출이다. 2018년 지원한도 1조원이 5개월만에 조기 소진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당경쟁 심화, 수수료·임차료 등의 비용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