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 주] 추석 연휴 전 '마지막 분양'…전국 16곳·4102가구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9월 셋째 주에는 건설사들이 추석 연휴 전 막바지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15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7~22일)에 16곳·4102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하는 곳은 1곳이다.
[청약 단지]
이번 주 청약을 받는 단지는 16곳이다.
17일에 △완주삼봉 A1블록(영구임대) △제주 도담카운티 서귀포 등 2곳에서, 18일은 △안양 KCC스위첸(주상복합) △대구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KCC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 138가구 규모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인근도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19일에는 △괴산동부(영구임대) △대구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오피스텔) △부산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 △부산 이진 젠시티 개금(주상복합·오피스텔) 등 5곳이 예정됐다.
20일은 △부천 심곡 우림필유 △인천 작전역 서해그랑블 △대전 도룡 포레 미소지움 △구미 문성 레이크 자이 △대구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주상복합) △대구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주상복합·오피스텔) 등 7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GS건설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3지구 B1-1블록에 짓는 '문성 레이크 자이'의 집주인을 모집한다. 전용 74~138㎡, 975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문성지, 문성생태공원 등과 인접해 있다.
라온건설이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555-8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전용 68~94㎡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진천역이 걸어서 5분, 월배역이 10분 거리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 주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1곳이다. 21일에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분양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