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태국 파타야서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는 오는 12월 12일, 태국 파타야 세인트앤드류스 골프리조트에서 '제12회 모두투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회가 개최되는 태국 파타야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스 골프리조트는 잉글랜드 태생의 세계적인 건축가가 디자인한 태국의 대표 골프장으로 파 6홀이 인, 아웃 코스에 각각 한 홀씩 배치되어 있고, 스코어와 상관 없는 추가 홀인 19번째 홀이 멋진 아일랜드 홀로 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세인트 앤드류스 2000, 라용 그린밸리와 실키오크 CC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남성적인 코스로 전 세계인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프로골퍼들이 전지훈련 장소로 자주 찾는 베스트셀러 골프장으로도 유명하다.

골프장 코스는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스쿨 진행, 타이틀리스트 광고 촬영,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배 한인골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을 만큼 중급 이상의 골퍼들에게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한 코스로 설계 됐다. 리조트에는 한국인 직원이 상시 상주한다.  

또한 리조트에는 수영장, 마사지숍, 드라이빙 레인지, 각종 나라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이 운영되어 골퍼들을 위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대회는 오는 12월 14일 오전 7시 샷건으로 진행된다. 대회방식은 동일스코어 경우 연장자 우선 혹은 인코스 스코어가 좋은 쪽을 우선시하는 산정방식인 신(新)페리오(PERIO)방식으로, 기본소양을 갖춘 순수 아마추어 골퍼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