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3월 분양
2019-02-12 나민수 기자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약 10분)하며 이를 통해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 타입에서 드레스룸, 현관장, 붙박이장, 팬트리 등이 제공되며 주방에는 아일랜드식탁이 제공된다.
이재호 분양소장은 "단지는 강남·분당·판교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에 3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