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통합우승 여자농구단 'KB스타즈' 축하 행사

2019-04-02     박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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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KB국민은행은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한 KB스타즈의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단주인 허인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직원들이 참석해 첫 통합우승을 축하했으며 안덕수 감독과 강아정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우승 트로피를 허인 은행장에게 전달했다.

행사 현장은 사내 방송을 통해 전국 지점에 생방송돼 1만7000여명의 직원들은 이번 시즌 KB스타즈의 활약상을 함께 시청했다.

여의도영업부에서 진행된 기념 촬영에서는 허 행장이 선수들에게 BTS 멤버들을 캐릭터화한 'BTS 인형'을 선물했다.

허 행장은 "최고의 팀워크로 KB의 저력을 보여주신 안덕수 감독님과 코칭 스탭, 주장 강아정 선수를 비롯한 여러 선수 분들에게 KB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