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안산지역 초중고교생 대상 배구교실 진행
배구클리닉 등 재능기부···안산 3개교 학생 60여명 참여
2019-05-21 윤미혜 기자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OK저축은행은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 선수들과 함께 안산 초중고교생 60여 명을 위한 일일 유소년 배구교실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안산 본오초등학교, 신길초등학교, 디자인문화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선수들이 배구의 기본 자세 및 기술에 대해 시범을 보인 후 학생들을 직접 코칭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후 학생들은 선수들과 질의응답 및 사인회, 기념촬영 등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송명근 선수는 "비시즌 동안에도 코트를 넘어 매년 어린 학생들을 만나 배구로 교감하며 프로배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 같은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아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매 주말마다 전(前) 프로배구출신 한유미 강사가 진행하는 별도의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안산 지역 내 70여 명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2014년 배구단 창단 후 현재까지 5년째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