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시청점·삼성2호점 오픈
2019-08-01 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시청점(9호점)과 삼성2호점(10호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시청점은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센터플레이스 빌딩의 최상층 3개 층에 들어선다. 최근 대기업 계열사가 커스텀오피스로 입주를 확정함에 따라 고객 수요에 맞춰 1개 층을 추가 확장할 예정이다.
삼성역 인근에 자리해 있는 삼성2호점은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 신축 빌딩 14개 모든 층을 공유오피스로 운영한다. 삼성2호점에는 채팅 상담 솔루션 '채널톡'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조이코퍼레이션'이 입주를 완료했다.
삼성2호점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각 기업의 고유한 특성과 문화를 담아낸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춘 커스텀오피스 설계·운영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