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추석 명절 맞아 협력사에 278억원 조기 지급
2019-09-10 나민수 기자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부영그룹은 계열사인 ㈜부영주택, ㈜동광주택, 남광건설산업(주), ㈜부영의 협력사들에 공사대금과 자재대금 278억원을 일주일 정도 앞당겨 10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조기지급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 등 총 204개 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도급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