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 '믹스 클래시'

2019-09-16     장성윤 기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KT&G는 16일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전용 '믹스 클래시'(MIIX CLASSY)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믹스 클래시는 담배 고유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고,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의 일반 맛 제품보다 찐 냄새가 현저히 줄었다. 이러한 특징은 포장 디자인에도 반영됐다. 믹스 브랜드 고유의 'X'자 무늬로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믹스 클래시는 16일 서울 강남·동대문·서대문구, 인천 연수구, 울산 남구 등에 있는 '릴 미니멀리움'(lilMINIMULIUM)에서 첫선을 보인다. 오는 25일부터 전국 편의점 4만2000곳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믹스 클래시를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