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일제지, 80억원 규모 CB 발행에 약세

2019-10-02     김태동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국일제지가 8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국일제지는 전날보다 2.44% 내린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국일제지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59억원과 기타자금 21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0%, 4%이고, 만기일은 2022년 10월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