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바이오니아, 상장 첫날 하락세
2019-10-24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습식 복합소재 기업인 엔바이오니아가 상장 첫날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엔바이오니아는 시초가 대비 770원(7.20%) 하락한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8200원 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엔바이오니아는 2001년 설립 이후 습식 공정을 통한 복합소재 제조 기술 확보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수만 건의 복합소재 레시피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 건식(Dry-laid) 대비 원료 배합, 분산 형태, 기능 구현, 후가공 등 까다로운 요소기술이 필요한 습식 공정 기반의 고기능성 복합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대표제품으로는 고성능 정수용 나노필터와 자동차 경량화 소재 개발 및 판매 사업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