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
2019-12-05 박지수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호텔에서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한정판 케이크를 선보인다.
5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시그니엘서울 델리샵 '페이스트리 살롱'에선 '부쉬 드 노엘'을 비롯해 총 3종의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를 선보인다. 모든 케이크는 총 8개 미쉐린 스타에 빛나는 '야닉 알레노' 요리사 조언과 프랑스 출신 막심 마니에즈 시그니엘서울 총괄 제과사의 예술성이 깃들어 있다.
롯데호텔서울·월드·제주·울산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모든 크리스마스 품목을 친환경 포장상자에 담아 선보인다. 델리카한스 제품을 구매하기만 해도 롯데호텔 친환경 캠페인인 '리:띵크'에 동참할 수 있다. 케이크와 쿠키는 후가공과 비닐 코팅을 최소한으로 적용한 종이 박스에 담았다. 디저트에 덧대어지는 시트지는 순수 펄프 식품지가, 쇼핑백은 종이 쇼핑백이 사용된다. 모든 박스 포장에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부토니에를 장식으로 올렸다.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에선 15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10종과 쿠키 7종을, 월드 델리카한스에선 케이크 8종과 브레드 2종을 내놨다. 제주 델리카한스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올린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 '솔방울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3종을 20일부터 25일까지 판다. 울산 델리카한스에선 21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5종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