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휠라 '자가토' 

"일상에서 편안하고 멋스럽게 신기 좋은 데일리 조거" 

2020-02-10     이주현 기자
휠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에서 1999년 처음 선보인 신발 '자가토'(ZAGATO)가 '데일리 조거'로 거듭났다. 10일 휠라코리아는 "일상에서 편안하고 멋스럽게 신기 좋은 데일리 조거 카테고리의 새 모델로 자가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데일리 조거 자가토는 1999년 출시된 신발 자가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특징은 신기 편하고, 못난이 운동화(어글리 슈즈)보다 윤곽이 정제됐다는 점이다.  

발등을 덮는 신발의 혀(tongue)와 발뒤꿈치에는 에프(F) 로고 박스를 배치하고, 고무 밑창에는 휠라 영문 로고를 새겼다. 파일론 소재 중창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기능을 살렸다. 

휠라 쪽은 "단순하면서 멋스러운 디자인의 자가토는 데일리 조거 카테고리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올봄, 신기 좋은 스니커즈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지, 그레이, 검정, 하양·파랑·빨강 등 4종으로 출시된 자가토의 치수는 220~280㎜까지. 1켤레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휠라 공식 온라인쇼핑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