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M쿠폰 회원 늘리려 서울미디어그룹과 제휴
2020-05-20 박지수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마트가 엠(M)쿠폰 콘텐츠를 강화한다. M쿠폰은 2015년4월 롯데마트가 옴니채널 서비스 확대 일환으로 선보인 자체 애플리케이션이다. 5월 현재 가입자 수는 300만명.
20일 롯데마트는 서울미디어그룹과 제휴를 통해 최신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는 M라운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M라운지에서는 서울미디어그룹이 펴내는 '우먼센스', '리빙센스', '베스트베이비'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M쿠폰 가입자 75%가량은 여성이고 30대가 31%, 40대가 37%다. 이를 반영해 서울미디어그룹과 손잡고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이겠다는 셈법으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