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하나은행 '하나이지 슬기로운 해외송금'
2020-06-02 박시형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특화 앱 '하나이지(Hana EZ)' 서비스 내국인 확대 시행을 기념해 회원가입 후 해외송금을 한 손님에데 수수료 감면과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이지는 빅데이터 기술과 인공지능(AI) 알고리듬을 기반으로 편의성과 신속성을 높인 비대면 해외송금 서비스다.
하나이지를 통해 수취인 계좌없이 웨스턴유니온 망을 통한 현금 수취방식 송금은 3.99달러가 적용되며, 수취인은행 앞 계좌송금 방식은 송금액 관계 없이 전신료 5000원으로 이용가능하다.
또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유학생 송금이나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 시 환율 상승에 따른 손님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에 50%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 설치·송금 손님 중 선착순 5000명에게 5000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해외송금도 언택트(Untact) 거래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하나이지'를 통해 간편하고 신속하며 수수료까지 저렴한 해외송금을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까지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