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정 상생 협약 체결

2020-08-25     나민수 기자
양홍석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24일 한국감정원 노동조합,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정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노사정은 △평상시 및 상황 발생시 상시 대응 체계 구축 △지역 상권 살리기 및 소상공인 자립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업장 대응지침 준수, 일·생활 균형 캠페인 실천 △비대면(언택트) 근무방식의 일하는 문화 정착 △위기 상황 이후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한 대비책 마련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 공공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어서 한국감정원은 이번 협약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