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2021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

2020-09-02     박성준 기자
2021년도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안전 △재경 △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지원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요구 어학점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서류·필기·면접 전형의 절차를 거쳐 2021년 1월 현대엔지니어링에 최종 입사하게 될 미래 인재를 채용한다.

각 전형에서는 직무적합성과 인재상부합도를 중점으로 평가하며, 전체 전형에 걸쳐 블라인드 전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각 전형을 진행함에 있어 이전 단계의 점수를 고려하지 않는 '제로 베이스'가 적용된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서류전형 이후 모든 전형을 가급적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 및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채용설명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공정하고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전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