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온택트 덕력검증소' 첫 출연진 '드림캐쳐'
2020-09-16 양희문 기자
[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니뮤직과 함께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온택트 덕력검증소'에 걸그룹 '드림캐쳐'가 첫 번째 출연진으로 등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온택트 덕력검증소는 주로 선물을 받는 입장이었던 연예인이 팬에게 그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역조공'을 접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내 팬은 내가 챙긴다'의 줄임말 '내팬내챙'을 모토로 제작됐다.
사전에 팬 대상으로 온라인 '덕력고사'를 실시하고, 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돌이 직접 팬들에 관한 문제를 풀게 된다. 문제를 풀며 팬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하고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다.
드림캐쳐의 온택트 덕렵검증소는 본편 4편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2일부터 화, 목 오후 6시에 아이돌Live를 통해 무료로 독점 공개한다. LG유플로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스토어, 원드토어 등 앱마켓을 통해 아이돌 Live를 내려받아 감상할 수 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아이돌Live가 선보인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역조공 콘셉트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며 "팬을 위한 콘텐츠인 만큼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