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명절 언택트 안전교육' 진행
2020-09-28 우승민 기자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자동차보상센터 직원들이 전국 32곳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응급상황 예방을 위한 비대면 안전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보상센터 직원들은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결연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직접 제작한 안전교육 영상 콘텐츠를 생활복지사들이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어르신들께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교육 영상은 화재사고 발생시 행동요령, 가정내 안전사고 예방법, 실내 스트레칭, 금융사기 예방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해피투게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생활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