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가맹점과 상생 다짐
2020-10-14 천경은 기자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비에이치씨(bhc)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는 14일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100억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bhc는 시설이 낙후됐거나 매장 이전 등 지원이 필요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희망신청을 받는다.
bhc는 이번 지원을 통해 500여개의 가맹점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가맹점의 매출 상승, 안정적인 매장운영 등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bhc 쪽은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장기적 수익을 내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 보고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지원은 가맹점과 본사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