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잔액 1조원 돌파"
2020-10-21 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SBI저축은행은 2018년 출시한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 1년 11개월 만에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현재 주요 시중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 25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금리는 12개월 기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1.7%, 확정급여형(DB)이 2.0%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고수익,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기업고객들이 퇴직연금 정기예금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며 "높은 금리, 판매채널 확대 등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