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소방관 응원 '세이브' 캠페인

2020-11-09     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협중앙회는 9일 베스티안 재단과 함께 '저소득 화상환자 및 소방관을 위한 세이브(S.A.V.E.) 캠페인'을 오는 12월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 캠페인은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저소득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청과 베스티안 재단이 2017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왔으며, '슈퍼히어로들이 가치있는 에너지를 끌어 모으다(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 리워드 제품인 '2021년 캘린더'는 현직 소방관 6명과 그 가족들의 화보가 실려 있다. 인기 아이돌 '동키즈(DONGKIZ)' 멤버들의 사진과 응원 메시지가 포함돼 있고, 신협의 대표 캐릭터인 어부바도 캘린더에 등장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세이브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숨은 영웅들을 위한 위로·공감 프로젝트"라며 "신협 역시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향상에 존재 의의를 두는 만큼 그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