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왕좌의 게임 '대너리스' 전시
29일까지 지하 1층서 '어른이 장난감 가게' 운영
2020-11-16 이주현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운영하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안에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여자 주인공 모형이 등장했다. 15일 롯데자산개발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오는 29일까지 '어른이 장난감 가게'란 아트토이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아트토이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예술가가 만든 작품을 가리킨다. 롯데월드몰 어른이 장난감 가게에선 '대너리스' 모형(피규어)을 만날 수 있다. 대너리스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이다.
대너리스뿐 아니라 캐릭터 피규어 제작사 블리츠웨이의 배우 오드리 헵번과 이소룡, 가수 김성재 모형도 전시 중이다. DIY(do-it-yourself) 장남감 브랜드 도토이는 중국에서 유명한 '베베콩' 모형을 선보였다. 캐릭터 상품 전문 GNF의 웹툰 모형도 살 수 있다.
어른이 장난감 가게에서 모형이 무작위로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사면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준비한 경품은 배트맨 전용차 '배트모빌'과 마릴린 먼로 모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