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 회장과 투자 전략미팅' 온라인 개최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서 공개
2021-01-13 남궁영진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박현주 회장과 임직원이 함께 온라인 투자전략 미팅을 개최하고, 이를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최근 몇 년간 수평적인 토론 문화를 기반으로 박현주 회장과 수백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내부 온라인 투자전략 미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주요 글로벌투자현안을 점검하고 그룹의 투자전략 수립과 글로벌자산배분전략 방향성을 확립했다.
이번 투자전략 미팅을 공개한 것은 고객동맹 실천의 일환으로 국내 모든 투자자들의 성공적 투자를 위해 결정했다고 미래에셋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본격적인 머니무브 시대를 맞이해 고객의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에셋과 박현주 회장의 투자경험과 투자철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의 이번 투자전략미팅은 △주요 산업 트렌드와 혁신기업 사례 및 투자 전망 △ETF(상장지수펀드)와 리츠 등을 활용한 연금자산배분전략 △박현주 회장이 바라보는 투자 등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투자 미팅의 첫번째 세션은 미래에셋대우의 유튜브채널 '스마트머니'에 14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게시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후속 세션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