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신입·경력 개발자 공채···내달 12일까지 접수
클라이언트·서버·아트·원화가 등
2021-01-25 이호정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2021 상반기 개발 인재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수시로 인재를 채용하던 4:33은 올해 다수의 모바일 게임이 출시 예정이라 이번 상반기에는 개발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글로벌 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서비스 중인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를 비롯해 신작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피싱스타·에로이카 등 다양한 팀과 개발 자회사에 합류할 개발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직군은 △클라이언트 △서버 △아트 디렉터 △2D 애니메이터 △원화가 등의 직군이며, 5년 이상의 경력 및 신입이 대상이다. 서류 외에 각 직군별 과제와 테스트, 면접 등의 절차로 내달 12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4:33은, 캐주얼 스포츠 게임을 포함 레트로 스타일의 수집형 모바일 게임 및 턴제형 전략 역할수행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4:33 관계자는 "사명이 시계, 시간 혹은 음악을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물음이 많은데 '그 무엇이든 자유롭게 상상하라'는 의미가 담겼다"며 "사명에 담긴 뜻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창의력와 모험심이 풍부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