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 개소
2021-02-02 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금융센터지점에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을 위한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서울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 사업을 통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가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7월 전국 60개 지점에 설치된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자체 정책자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부 정책자금을 연계 지원 중이다. 창업지원부터 재기지원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기반인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 금융상품인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운용을 포함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