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고품격 쉼터 '푸르지오 밸리'
2008-02-15 이광호
▲ 18일 문을 여는 푸르지오 밸리 전경 © 서울파이낸스 |
7년 연속 아파트공급 1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2003년 2월 '푸르지오' 브랜드 런칭 이후 적극적인 평면 및 신상품개발로 소비자 니즈를 적극 선도해 왔으며 푸르지오 사랑서비스를 비롯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각 기관의 조사에서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브랜드 출시 5주년을 맞아 푸르지오 밸리라는 새로운 형태의 주택문화관을 선보인다. '푸르지오 밸리'는 고객들에게 회색 빛 도심속 나무 한그루의 같은 쉼터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건립됐으며, 도심 속의 자연을 상징화해 푸르지오만의 주거문화, 문화이벤트, 감성공간, 고품격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역사거리와 뱅뱅사거리 사이(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푸르지오 밸리는 연면적 5,306㎡의 4층 규모로, 1층은 로비 및 리셉션 데스크, 2층과 3층은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주거생활공간을 전시하며, 4층은 분양마케팅 공간으로 활용된다.
푸르지오 밸리(PRUGIO VALLEY)는 건물의 외양부터 독특하다.
대지를 상징하는 퇴적층 모양의 건물 사이에 푸르른 작은 밸리(Valley)를 품고 있는 형상으로, 도심의 거대한 빌딩숲 사이 오롯이 자리하고 있는 푸르지오 밸리의 가치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2층과 3층 전시실에는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주거생활의 근본(Basic)을 보여주는 '푸르지오 본(本)',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주거공간을 제안하는 '푸르지오 류(流)', 고급형 인테리어 디자인 컨셉이 담긴 주거생활을 보여주는 '푸르지오 수(秀)' 등을 배치해 푸르지오가 제시하는 최신 아파트 설계와 디자인, 공간활용은 물론 미래형 신개념 주택의 흐름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푸르지오 밸리에는 자녀를 동반한 내방객을 위한 키즈존(KID'S ZONE)과 갤러리,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공동 커뮤니티시설을 의미하는 'UZ'('YOUR NEEDS'의 줄임말)를 체험해볼 수 있는 유즈클럽, 소극장 등 고품격 고객서비스를 위한 시설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으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밸리가든과 스카이가든 등 도심속의 고품격 휴식공간도 제공할 전망이다.
푸르지오 밸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관하며, 자세한 내용은 푸르지오 밸리 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