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적십자 특별회비 2천만원 전달
2008-02-18 공인호
이번 적십자회비는 전북은행이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체결한 사회공헌 파트너쉽 구축 협약에 따른 것으로, 전북은행 73개 점포에서 납부하던 회비를 한데 모으고 본점에서 특별회비를 추가했다.
이날 홍성주은행장은 “적십자 회비는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전하는 기적으로 이웃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이에 적십자사 최공엽회장은 “적십자회비 납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저조해가는 가운데 오늘 전북은행의 전지점과 본점의 특별회비는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특별회원증과 기념품으로 화답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쉽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적십자사와 함께 연중 구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