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알류미늄 용기 '던캔' 도입
2021-04-05 천경은 기자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도너츠에서 알루미늄으로 만든 음료 용기 '던캔'을 선보인다.
5일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던캔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배달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를 겨냥해 준비했다.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캔이어서 운반이 쉽고 위생적이다.
던킨도너츠 매장에선 주문과 동시에 음료를 만든 뒤 던캔에 담아 밀봉한다. 일반 컵보다 음료의 온도와 맛, 향을 잘 유지해준다. 핫·아이스 음료 모두 밀봉할 수 있다. 5일부터 18일까지 '해피오더 딜리버리' 이용자를 상대로 던캔에 담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