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서비스' 선봬

2021-05-26     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에서 개인사업자를 위한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서비스는 개인 사업자 고객이 손쉽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다. 40여개 기관, 80여 종의 증빙서류를 일괄 조회·수집해서 세무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준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소득공제 자료, 필요경비, 카드매출내역·소득지급명세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증빙 서류를 사진촬영으로 전속 세무사에게 전송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지속 확대해 소상공인과 지속 성장 가능한 상생 경영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는 7월31일까지 NH소상공인파트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