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2021-07-22     노제욱 기자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롯데건설은 임직원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건설 임직원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상담 희망자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면 대면 및 비대면 상담 중 선택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음이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전문 서비스 기업 '허그유'의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허그유는 임직원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 등으로 문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코로나 블루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건강관리 △정서-성격 △자녀 양육 △재무관리 △법률관계 등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임직원의 마음 돌봄을 위해 사내 복지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임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에 도움 돼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길 바라며, 서로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