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신세계백화점, 마리 앙투아네트 '강아지 집' 재현
레스케이프 호텔 인테리어 반영해 주문제작, SSG닷컴서 판매
2021-09-01 이주현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레스케이프 호텔과 손잡고 추석 선물용 강아지 집과 소파를 내놨다. 1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에스에스지(SSG)닷컴을 통해 '레스케이프 펫 스위트'(420만원)와 '레스케이프 펫 소파'(65만원)를 판다.
프랑스 루이 16세 시대 마리 앙투아네트가 썼던 강아지 집을 재현한 레스케이프 펫 스위트는 레스케이프 호텔의 초록과 노랑 인테리어 장식으로 꾸몄다. 개인 인테리어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주문제작 방식으로 팔린다.
레스케이프 펫 소파는 못과 접착제를 쓰지 않고, 한옥을 건축할 때처럼 '원목 짜맞춤' 방식으로 만들었다. 대중적인 중소형 반려견 크기에 맞춰 벨기에산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레스케이프 펫 소파는 다홍빛 레드와 스틸 블루 색깔 가운데 고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