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국민은행 'KB더블모아예금'

2021-09-06     김현경 기자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절세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더블모아예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동시에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민은행은 ISA 또는 연금저축펀드와 동시에 예금을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더블모아예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단기·중장기 자금관리를 한 번에 계획 중인 만 50세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년제 거치식 예금으로 1000만~4000만원을 예치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연 0.85%다. 여기에 △급여이체·연금수령 우대이율 최대 연 0.55%p △신규가입 후 다음달까지 ISA 또는 연금저축펀드 가입시 우대이율 연 0.15%p △오픈뱅킹 우대이율 연 0.15%p 등 최고 연 1.55%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KB더블모아예금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가입 고객 중 매주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이디야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총 14명에게 △삼성전자 TV △LG전자 식기세척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다이슨 무선청소기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안전자산 중심으로 자산운용하는 것을 선호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차별화된 혜택을 담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