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S가든 '이탈리아 골목' 변신
현지 분위기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 꾸며 17일까지 운영
2021-10-03 이주현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점 11층 에스(S)가든에서 이달 17일까지 '이탈리아 골목투어'를 열어 손님들한테 색다른 경험 기회를 준다.
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강남점 S가든은 이탈리아 체험이 가능한 전시장으로 바뀐다. 로마의 테르미니역과 베네치아의 수로, 토스카나주 시에나의 캄포광장 등 이탈리아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S가든 곳곳에 꾸몄다.
저녁에는 미켈란젤로광장의 장미정원을 발광 다이오드(LED)로 재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큰 이들을 겨냥해 이탈리아 분위기를 살린 공간을 만든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