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이달 분양

2021-11-18     노제욱 기자
창원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두산건설은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이달 분양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별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4개동, 362세대(일반분양 220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301세대(일반분양 24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5세대(일반분양 103세대) △84㎡ 491세대(일반분양 358세대)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합성동은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 KTX마산역이 위치해 있으며, 마산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가 가까워 타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KTX 역사에 '마산역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된다. 오는 2025년 완공되면 KTX, 버스, 택시 간 환승이 3분 이내에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에 △양덕초등학교 △합성초등학교 △팔룡초등학교 △양덕중학교 △양덕여자중학교 △마산중앙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구암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있으며, 창신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에서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고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오는 2025년 개관 예정인 스타필드 창원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 산호천과 양덕천 두 개의 천이 흐르고, 팔룡산도 도보로 갈 수 있다. 돌탑공원, 봉암수원지, 주남저수지와 체육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마산회원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세대원·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이 최고 70%까지 적용된다. 취득세 또한 규제 지역의 경우 1주택자가 추가로 주택 취득 시에 8% 과세인 데 반해, 비규제지역은 2주택자여도 1~3%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하며, 방문을 희망하는 이들은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