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캐치] 중흥토건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2021-12-03     노제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대구 달서구에 선보이는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84·103㎡, 총 454세대 규모로 이 중 270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주택형별 세대 수는 △59㎡ 14세대 △84㎡A 119세대 △84㎡B 125세대 △103㎡ 12세대다.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 및 반고개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등이 가깝고 반경 약 500m 내 내당초등학교를 비롯해 구남중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약 51만평 규모의 두류공원과 인접해 있다. 두류공원은 테마파크인 '이월드'를 비롯해 야구장, 공연장 등이 위치한 곳이다. 여기에 근린공원, 상록 어린이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대구시청 신청사가 오는 2026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여러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주거·상업·업무·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도 추진 중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