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정기구독 서비스 '드라이빙케어' 선봬
주유·세차·주차 등 운전자 편의 혜택 제공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롯데카드가 신규 정기구독 서비스 '드라이빙케어'를 선보이고, 31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드라이빙케어는 월 9900원에 매월 주유, 세차, 주차, 차량경정비 지원 등 다양한 운전자 편의 혜택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다. 주유 1만원·GS칼텍스 세차 3000원·모두의 주차장 2000원 등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연 1회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차랑경정비 쿠폰북과 최대 8만원 타이어 파손 보상 보험도 제공하며 차량 정보·시세·금융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드라이빙케어를 최초 가입한 고객에게는 '스피드메이트 와이퍼 교환권'을 준다.
롯데카드 정기구독 서비스인 안심쇼핑, 카셰어링팩, 컬쳐DC, 휴대폰케어를 신규 가입하면 가입 서비스당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안심쇼핑은 월 5500원에 매월 2만6000원 상당의 롯데ON·SSG.COM·올마이쇼핑몰 쇼핑지원 할인쿠폰을 비롯해 구매물품 손실보장 서비스, 안심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셰어링팩은 월 4900원에 매월 그린카 2시간 이용권, 이디야커피 쿠폰 1매, CU편의점 1000원 할인권, 카드안심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컬쳐DC는 월 2900원으로 매월 CGV 5000원 할인권, 지니뮤직 스트리밍 100회 이용권과 명의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케어는 월 1800원에 휴대폰 수리보상(연간 10만원 한도)과 휴대폰 위치확인, 금융기관 신상정보변동 관리 서비스를 담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구독경제 트렌드 확산에 따라 운전, 쇼핑, 문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