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월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 4회 운항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1월 국제선 관광비행을 총 4회(22일, 23일, 29일, 30일)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22일, 23일, 29일 비행편은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돗토리현과 가가와현을 선회한 후 되돌아오는 여정이며, 30일의 경우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통과한 후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에어서울은 탑승객 대상 당일 체크인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2022년 가가와현 달력과 돗토리현 대게 볼펜을 증정한다. 기내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가가와현 오리지널 굿즈 세트, 다카마쓰 시내 호텔 숙박권, 돗토리현 사케와 특산물 등을 제공한다.

또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이뤄지며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