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튼 "발전왕 등록 용량 2GW 돌파"

2022-02-03     박시형 기자
사진=엔라이튼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에너지 IT 플랫폼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의 ‘발전왕’에 등록된 태양광 발전소 설비 용량이 2GW(2000MW)를 돌파했다.

3일 엔라이트에 따르면 발전왕은 2021년 5월 누적 설비 용량 1GW를 확보한 데 이어 약 8개월 만에 2GW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설비 용량 2GW는 2021년 태양광 신규 설비 보급 용량의 약 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근 SMP(계통 한계 가격)와 REC(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 가격이 함께 오르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발전소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발전왕은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공인인증서 없이 실시간 REC 가격 확인 △전국 발전소들의 평균·최고 발전 시간 비교 분석 △내 발전소의 예상 수익 확인 △발전소 빅데이터 바탕으로 내 발전소 상태를 분석해 알려주는 주간 보고서 등 태양광 발전소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