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22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

올해 시중은행 첫 채용···사회적 배려 대상자 우대

2022-02-22     이진희 기자
우리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은행은 2022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올해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실시하는 것으로, 모집분야는 일반직 신입행원이다. 서류전형과 1차·2차 면접전형, AI역량검사,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특히 금융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통합형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교육생을 우대할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우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역량있는 인재들을 채용해 은행권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상반기 채용계획을 빠르게 결정했다"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