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동해안 산불피해 구호 성금 3000만원 전달

2022-03-10     김현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주금공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 등 총 30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이재민 생계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산불 피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임직원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피해현황과 규모를 살펴 후속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