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동해안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0만원 전달
2022-03-16 유은실 기자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16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은 생계 및 주거 지원, 구호물품 구매 등에 사용된다.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