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캐치]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한화건설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아산배방택지지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등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카페테리아,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또한 단지 내 중앙광장을 비롯해 잔디광장, 다양한 컨셉의 가든,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단지는 천안아산역(KTX·SRT),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들어선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은 물론 경기권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단지 앞으로는 천안을 관통하는 고속철대로가 위치하고 있다. 단지 아래 남부대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모다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 장재천 호수공원을 비롯해 지산체육공원, 용곡공원 등의 녹지공간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의 공공시설도 차량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비규제 상품이다.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역시 적용 대상이 아니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주택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의 처분조건 및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청약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오는 6~7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계약은 11~15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며, 중도금(50%)은 무이자 대출 지원이 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