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구에 헬스케어센터 3호점 연다
근골격계 질환·부상 예방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2022-04-18 이지영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쿠팡이 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대구에 헬스케어센터 3호점을 연다. 18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 헬스케어센터에서는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의 근골격계 질환·부상 예방을 위해 전문 교수진과 물리치료사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전문 교수진이 인간공학적 접근을 통해 개개인 별 통증이 발생하는 업무의 자세와 움직임을 찾는다. 개인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8주동안 회당 약 30분씩 주2회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물리치료사 면허증을 가진 트레이너와 함게 진행한다. 트레이너는 참여자에게 정확한 운동 동작과 업무 시 피해야하는 동작 등을 안내한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 경기 김포시와 서울시 강남구에 각각 쿠팡 헬스케어센터 1호점, 2호점을 열었다. 직원의 접근성을 고려해 3~4개의 캠프가 모여 있는 지역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 추가 개관도 계획하고 있다.